인천가족공원 2단계 사업 연말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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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가족공원 2단계 사업 연말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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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5.3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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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구역과 외국인 특화묘역 나눠 자연장과 봉안당 배치

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인천가족공원(옛 부평공동묘지) 2단계 조성사업을 올해 말 착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2단계 사업범위인 24만㎡를 3개 구역과 외국인 특화묘역으로 나눠 자연장과 봉안당을 배치,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로 했다.

봉안당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5천800㎡ 규모로 3만6천위를 안치할 수 있게 설계됐다.

인천가족공원 2단계 사업은 총 49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5년까지 추진된다.

인천가족공원에는 3개 봉안시설에 2만5천위의 유골이 안치돼 있으며 분묘 5만여기가 있다.

시는 오는 2021년까지 인천가족공원 전체 조성사업을 끝내 등산로, 체육시설, 테마숲, 전망대 등을 갖춘 추모와 휴식이 모두 가능한 공원으로 꾸밀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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