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극단 2021년 첫 대면공연, 셰익스피어의 '십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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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극단 2021년 첫 대면공연, 셰익스피어의 '십이야'
  • 서예림 기자
  • 승인 2021.03.29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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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1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인천시립극단이 셰익스피어의 <십이야(Twelfth Night)>로 올해 첫 대면 공연의 막을 연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은 오는 3일부터 11일까지 소공연장에서 <십이야> 연극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십이야>는 결국은 아름다운 삶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다. 구세주의 강림을 축하하며 12일간 행되는 크리스마스 축제의 마지막 날을 의미하는 셰익스피어의 대표적인 낭만희극이다.

이번 연극에서는 강량원 예술감독과 임도완 연출가가 연극을 기획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는 독특한 색깔과 움직임으로 라이브 음악과 노래까지 더해 무대를 가득 채운다.

특히 1인 다역을 담당하는 배우들의 물오른 연기와 직접 춤을 추고 악기를 연주하며 무대를 종횡무진하는 등 풍성한 볼거리로 무대가 꾸며진다.

연극 <십이야>는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고 방역수칙에 따라 소공연장 전체 객석의 30%(140여석)만 오픈해 관객을 맞이한다.

공연 티켓은 2만원이며 예매는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www.incheon.go.kr/art/ART010101/view?resveProgrmSeCode=C&resveGroupSn=5&progrmSn=9227)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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