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회사·가족 관련 집단감염 1명, 확진자 접촉 17명
누적 확진자 5,053명
누적 확진자 5,053명
30일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2명이 발생했다.
인천시는 이날 오전에 15명, 오후에 7명이 추가 확진돼 모두 22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주요 집단감염 관련 1명 △지역 확진자 접촉 14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3명 △감염경로 불분명 4명 등이다.
군·구별로는 △연수구 5명 △서구 5명 △남동구 4명 △부평구 4명 △미추홀구 2명 △중구 1명 △계양구서 1명이다.
최근 집단 감염지로 분류된 ‘서구 소재 회사 및 가족’과 관련해 지난 26일부터 6명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이날 오전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자는 14명이 됐다.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인천시 백신 우선 접종대상자 중 4만 7,162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
전날 저녁을 기준으로 시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51개 중 3개를, 준 중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33개중 14개를 사용하고 있다.
가용 가능한 감염병 전담 병상은 782개로 이중 91병상을 사용해 가동률은 11.6%다.
정원 504명의 생활치료센터 3개소엔 152명이 입소해 있어 30.2%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30일 오후 5시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05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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