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인천서 21명 확진 - 남동구 음식점 관련 9명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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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인천서 21명 확진 - 남동구 음식점 관련 9명 감염
  • 서예림 기자
  • 승인 2021.04.01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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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감염 2명, 확진자 접촉 16명, 감염경로 불분명 3명
남동구 지인모임 관련 확진자 19명으로 늘어

1일 오전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1명이 발생했다.

1일 인천시는 이날 오전 확진자 21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가 5,09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집단감염 관련 2명 △지역확진자 접촉 11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5명 △감염경로 불분명 3명 등이다.

군·구별로는 △연수구 9명 △부평구 6명 △미추홀구 4명 △남동구 1명 △서구서 1명이 나왔다.

남동구 소재 음식점과 관련해 지난달 21일부터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이날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돼 신규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됐다.

최근 집단감염지로 분류된 '남동구 지인모임'과 관련해서는 확진자의 동거가족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9명으로 늘었다.

전날 저녁을 기준으로 시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51개 중 4개를, 준 중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33개중 12개를 사용하고 있다.

가용 가능한 감염병 전담병상은 782개로 이 중 92병상을 사용해 가동률은 11.8%다.

정원 380명의 생활치료센터 2개소엔 165명이 입소해 있어 43.4%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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