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MICE업계 마중물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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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MICE업계 마중물 지원사업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1.04.0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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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E창업 지원사업 공모전' 이어 기존 30개사에 업체당 500만원 지원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MICE업계 역량강화 및 행사유치 마케팅 비용

인천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MICE업계 지원을 위해 ‘마중물 사업’에 나섰다.

시는 지난달 공고한 ‘인천 MICE창업 지원사업 공모전’에 이어 ‘인천 MICE업계 마중물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총 1억5,000만원의 사업비로 30개사에 업체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원대상은 최소 1년 이상 MICE 업종을 운영했고 최근 3년간 마이스행사 실적이 1건이라도 있으면서 지난해 월평균 매출액이 전년 대비 감소한 ▲국제회의 기획업체 ▲전시주최업체 ▲전시디자인설치업체 및 전시서비스업체 ▲인천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협회, 대기업, 5성급 호텔, 병원, 대형쇼핑몰, 공공기관 제외)다.

지원항목은 ▲홍보·머케팅(디자인, 홍보물 제작, 상품기획, 유치 마케팅, 현수막 제작 등) ▲기술(전산개발, 홈페이지 개발 및 리뉴얼, 미팅테크놀로지 장비도입 등) ▲교육(종사자 역량강화 및 서비스 교육) ▲방역(방역물품비)이다.

공모기간은 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이며 e메일(sora@ito.or.kr)로만 접수한 뒤 결과는 18일 개별 안내한다.

문의는 인천관광공사(인천MICE지원센터, 032-459-220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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