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 9.7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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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 9.7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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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4.0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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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진행한 2021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총 1,126명을 선발하는데 1만885명이 지원해 평균 9.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6일 밝혔다.

직렬별로는 인천시·구의 보건연구사가 5명 모집에 230명이 지원해 46.0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선발 인원이 가장 인원이 많은 행정 9급은 379명 모집에 5,057명이 지원해 13.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모집 지역별로는 ▲인천시와 8개 구는 10.0대 1(1,009명 선발, 10,079명 지원) ▲강화군은 8.7대 1(69명 선발, 599명 지원) ▲옹진군은 4.3대 1(48명 선발, 207명 지원)의 경쟁률을 보였다.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장애인 선발(62명 모집)과 저소득층 선발(33명 모집)은 각각 2.5대 1과 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필기시험은 오는 6월 5일(토) 인천시내 중ㆍ고등학교에서 시행될 예정이며, 시험 장소는 5월 25일(화) 인천시 시험정보 홈페이지(http://gosi.incheon.go.kr)를 통해 공고된다.

인천시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수험생도 본인이 응시를 희망하는 응시를 허용할 방침이며, 자가격리자의 경우도 지난해와 같이 별도의 장소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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