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옹진지부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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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옹진지부 개소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1.04.0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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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농업기술센터에 둥지... 6일 개청식 열려
농어촌공사 강화·옹진지사와 협약 맺고 별도 지부 설치

인천 옹진군에 한국농어촌공사 지부가 둥지를 틀었다.

6일 옹진군은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옹진지사 옹진지부’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인천엔 강화군과 옹진군 두 지역을 모두 관할하는 농어촌공사의 지사가 있지만 강화군 내에 소재하고 있어 옹진군 도서지역과의 접근성이 떨어졌고, 이 탓에 옹진군은 각종 사업서 소외돼 왔다.

이에 군은 농어촌공사 강화·옹진지사와 협약을 맺고 옹진군 내에 별도의 지부를 두기로 합의했었다. 또, 업무 추진 상황에 따라 도서지역에도 지부 출장소를 설치키로 했다.

이날 개청한 옹진지부는 옹진군농업기술센터(구 옹진군청, 신흥동 서해대로 374) 청사 내에 설치됐다.

지부장을 포함해 전담직원 4명이 배치됐으며, 이들은 농지은행·어촌뉴딜·방조제개보수 등의 발전 사업을 전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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