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12~16일 추모 주간으로 정해
인천시교육청이 중앙잔디광장에 추모 리본을 상징하는 대형 토피어리를 설치하고, 정문 양쪽으로 바람개비와 추모 리본을 묶어 ‘세월호 추모길’을 조성했다.
또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4.16 세월호 참사 추모 주간’으로 정하고, ‘마중, 별이 된 너를 기억하고 꽃처럼 품다’를 주제로 추모 행사를 진행한다.
추모 기간 중 인천시교육청 전 기관은 추모 묵념, 온라인 추모관 방문, 온라인 추모 글쓰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교원 대상 연수 프로그램으로 ‘세월호일반인추모관’, ‘학생안전체험관’, ‘4.16 기억저장소’를 답사하는 ‘4.16 기억과 약속의 길’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세월호 유가족 동아리인 ‘꽃마중’의 작품명 ‘그립고, 그립고, 그리운(2017)’을 홈페이지 배너 및 현수막 디자인으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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