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그린벨트 해제 36곳 지구단위계획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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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그린벨트 해제 36곳 지구단위계획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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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6.0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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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 토지 이용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인천시는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된 집단취락 36곳, 2.041㎢에 대해 내년 8월까지 지구단위계획을 세운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전문기관 용역을 통해 이달부터 현장조사와 주민의견 수렴에 착수, 오는 11~12월 주민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시는 내년 상반기에 지구단위계획 세부계획 작성을 거쳐 도시관리계획 변경, 교통영향분석 심의, 사전환경성검토 협의,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등을 마치기로 했다.

시는 지역주민의 의사를 반영해 거주자 편의를 위한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집단취락 지역별로 특화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에서 우선해제된 집단취락별로 주민 의사가 반영된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해 합리적인 토지 이용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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