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인천시당, 세계 보건의 날 맞아 인천의료원 위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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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인천시당, 세계 보건의 날 맞아 인천의료원 위로 방문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1.04.0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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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미 위원장, 배진교 국회의원, 조선희 시의원 인천의료원 찾아
조승연 원장과 이주승 노조 지부장 만나 공공의료 확충 방안 논의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과 제2인천의료원 건립 등에 대한 의견 나눠
인천의료원을 격려 방문한 정의당 인천시당 관계자들(사진제공=정의당 시당)
인천의료원을 격려 방문한 정의당 인천시당 관계자들(사진제공=정의당 시당)

정의당 인천시당이 ‘세계 보건의 날’인 7일 인천의료원을 격려 방문하고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과 제2인천의료원 건립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의당 시당은 이날 문영미 위원장, 배진교 국회의원(비례대표), 조선희 시의원(비례대표)이 조승연 인천의료원장과 이주승 보건의료노조 인천의료원지부장을 만나 코로나19 최일선에서 분투하는 의료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공공의료 확충 방안 등을 논의했다.

문영미 위원장은 “인천의료원이 감염병 전담병원으로서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감염병 전문병원 추가 지정을 위한 설계 예산이 정부 추경에 반영이 안돼 안타깝지만 정의당에서 더욱 노력할테니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조선희 시의원은 “공공의료 확충을 위해 제2인천의료원 건립이 매우 중요한 만큼 시정부가 정책방향을 빠르게 결정하도록 시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의당 시당은 ‘보건의료 노동자들을 응원합니다!’, ‘공공의료 강화, 적정인력 기준 마련, 보건의료인력 확충’ 등의 응원피켓을 준비해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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