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신입사원 30명 공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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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신입사원 30명 공채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1.04.07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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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 7급 11명, 기술 7급 18명, 운영 4급(사무보조) 1명
16명은 지역인재 뽑고 14명은 전국에서 지원 받기로
지난해 상반기 평균 경쟁률 75.8대 1(29명 채용, 2,197명 지원)

인천도시공사(iH공사)가 신입사원 30명을 공채한다.

인천도시공사는 7일 '2021년 신입사원 공개채용 공고‘를 냈다.

채용분야 및 인원은 ▲사무 7급 11명(일반 8, 회계 2, 법률 1) ▲기술 7급 18명(토목 5, 건축 4, 도시계획·전산 각 2, 전기·환경·통신·기계·지적 각 1) ▲운영 4급(사무보조) 1명이다.

채용 인원의 53%인 16명은 지역인재(공고일 기준 1년 이전부터 최종시험일까지 계속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인천, 공고일 이전까지 인천에 주소를 두고 있던 기간 합산이 3년 이상)를 뽑고 14명(장애인 4, 취업지원대상자 2명 포함)은 전국에서 지원을 받는다.

응시자격은 올해 말 기준 만 18세 이상이고 임용예정일(6월 23일) 기준 만 60세 미만이며 기술직은 관련분야 기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다.

전형 일정은 ▲7~28일 지원서 접수(채용 홈페이지) ▲5월 2일 필기시험 ▲7일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7~11일 서류전형 자료 제출 ▲15일 인성검사 ▲21일 인성검사 및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27~6월 3일 면접시험 ▲14일 최종합격자 발표 ▲23일 임용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필기시험성적(50%), 직무지식면접(10%), 토론면접(10%), 종합면접(30%)의 합산점수 고득점자 순이며 면접시험별 위원의 과반수가 평가요소 중 하나라도 ’미흡‘으로 평가한 경우에는 불합격 처리한다.

신규 채용자는 3개월의 수습기간을 거쳐 정식 임용되며 보수(기본급)는 사무·기술 7급 1호봉 월 228만9,380원, 운영4급 1호봉 월 206만6,670원이고 경력에 따라 호봉을 책정하며 수당은 사규에 따라 별도 지급한다.

iH공사의 지난해 상반기 신입직원 채용에는 29명 모집에 2,197명이 몰려 평균 75.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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