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동 어린이집서 3명 추가 확진 - 인천 8일 오전 확진자 2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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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 어린이집서 3명 추가 확진 - 인천 8일 오전 확진자 26명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1.04.0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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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해제 전 재검사서 양성... 누적 18명
동춘동 어린이집 관련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아
인천 누적 확진자 5,292명

8일 오전 인천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6명이 발생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주요 집단감염 관련 3명 △지역 확진자 접촉 10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3명 △감염경로 불분명 5명 △해외유입 5명 등이다.

군·구별로는 △남동구 6명 △미추홀구 5명 △부평구 4명 △연수구 4명 △중구 4명 △계양구 1명 △서구 1명 △동구서 1명이 나왔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미추홀구 문학동 어린이집과 관련, 자가격리 중이던 교사, 원생 등 3명이 격리해제 전 받은 재검사에서 양성 판정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18명으로 늘었다.

지난 4일부터 전날까지 모두 35명의 무더기 확진자가 나온 연수구 동춘동 소재 어린이집과 관련된 확진자는 이날 추가되지 않았다.

전날 저녁을 기준으로 시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51개 중 6개, 준 중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33개 중 6개를 사용하고 있다.

가용 가능한 감염병 전담병상은 782개로 이 중 97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12.4%다.

정원 382명의 생활치료센터 2개소엔 193명이 입소해 있어 50.5%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11시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5,292명이다.

관련기사→ "아이를 보내도 될까?"... 잇단 어린이집 집단감염에 불안한 학부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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