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해제 전 재검사서 양성... 누적 18명
동춘동 어린이집 관련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아
인천 누적 확진자 5,292명
동춘동 어린이집 관련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아
인천 누적 확진자 5,292명
8일 오전 인천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6명이 발생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주요 집단감염 관련 3명 △지역 확진자 접촉 10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3명 △감염경로 불분명 5명 △해외유입 5명 등이다.
군·구별로는 △남동구 6명 △미추홀구 5명 △부평구 4명 △연수구 4명 △중구 4명 △계양구 1명 △서구 1명 △동구서 1명이 나왔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미추홀구 문학동 어린이집과 관련, 자가격리 중이던 교사, 원생 등 3명이 격리해제 전 받은 재검사에서 양성 판정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18명으로 늘었다.
지난 4일부터 전날까지 모두 35명의 무더기 확진자가 나온 연수구 동춘동 소재 어린이집과 관련된 확진자는 이날 추가되지 않았다.
전날 저녁을 기준으로 시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51개 중 6개, 준 중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33개 중 6개를 사용하고 있다.
가용 가능한 감염병 전담병상은 782개로 이 중 97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12.4%다.
정원 382명의 생활치료센터 2개소엔 193명이 입소해 있어 50.5%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11시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5,29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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