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2시 , 선착순 15명 예약제, 유튜브 실황 중계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이 4월 17일(토) 오후 2시 2021년 첫 번째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주제는 양진채 소설가가 올해 1월 출간한 산문집 『인천이라는 지도를 들고』다.
『인천이라는 지도를 들고』는 장편 『협궤열차』나 단편 『포구의 황혼』 등 한국 현대소설 속에 나타난 인천과 인천의 공간을 저자 특유의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책이다. 저자가 지난 2017년 『인천in』에 2년간 '소설 속의 인천'을 타이틀로 연재한 글들을 묶은 책이다.
양진채 작가는 2008년 조선일보 단편소설 신춘문예로 문단에 등장한 소설가로, 소설집 『푸른 유리 심장혼』, 『검은 설탕의 시간』, 장편소설 『변사기담』 등 지역과 중앙 문단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천을 대표하는 소설가다.
진행은 인천시립박물관 배성수 전시교육부장이 담당한다.
선착순 예약제로 15명만 문학관 3층 다목적실에 참가 가능하며, 문학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북콘서트 실황을 중계할 예정이다.
접수: 네이버 폼 http://naver.me/5xlWKY5A
신청자에게는 15일 개별 연락한다.(오프라인 신청결과 및 온라인 링크 발송)
도서는 한국근대문학관 인근에 위치한 문학소매점(인천 중구 중앙동1가)에서 구입 할 수 있다.
문의 : 032-773-3816, gangjwa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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