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인천에서 확진자 13명 발생 - 집단감염 2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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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인천에서 확진자 13명 발생 - 집단감염 2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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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4.1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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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명이 발생했다.

인천시는 11일 11시 기준으로 13명이 증가해 누적 확진자는 5,66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집단감염 관련 2명 △확진자 접촉 9명 △감염경로 불분명 2명 이다.

군·구별로는 △미추홀구 7명 △연수구 2명 △남동구 2명 △부평구 1명 △서구 1명이 나왔다.

집단감염 사례로 연수구 동춘동 소재 어린이집 및 다중이용시설에서 1명이 추가 확진돼 61명으로 늘었다.

지난 8일과 9일 무더기로 확진자가 나온 서구 생활용품 제조 공장 및 지인과 관련해서도 1명이 추가 양성 판정돼 누적 확진자는 25명이 됐다.

한편 인천시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해 인천시에서는 4월 11일 0시 기준으로 65,640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

연수구(선학체육관)와 서구(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부평구(삼산월드체육관)의 만 75세 이상(1946.12.31.이전 출생) 노인 중 사전 동의자들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있다.

나머지 군·구도 단계적으로 접종센터 설치를 마치고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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