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까지 중학교 61교, 고등학교 55교 방문 설명회
인천시교육청이 관내 116개 중·고등학교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진학설명회를 개최한다.
13일 시교육청은 대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진로진학설명회를 오는 7월까지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사전신청한 중학교 61개교, 고교 55개교 등 총 116개 학교의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중학교 학생·학부모에게는 고입전형 및 2024년도 대입 정보를, 고교 관계자들에겐 2022~2024학년도 대입전형 개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조만간 강사진을 구성하고 직접 대상 학교에 찾아가는 방식으로 설명회를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찾아가는 진로진학설명회가 코로나19로 인한 진로진학 정보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중‧고등학생들이 학교 교육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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