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학산문화원, '수상한 클래식'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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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학산문화원, '수상한 클래식' 공연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1.04.14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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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8일 오후 7시 온, 오프라인 진행
전문공연단 꾼'S 참여한 오페라, 뮤지컬 음악회
공연팀 꾼'S

인천 미추홀학산문화원(미추홀구 용현1·4동 인하로 126)이 ‘수상한 클래식’ 공연을 연다.

14일 학산문화원은 오는 28일(수) 오후 7시 학산소극장서 공연예술단 꾼‘S를 초대, ’수상한 클래식‘으로 이름 붙인 클래식·오페라·뮤지컬 음악회를 연다고 밝혔다.

공연엔 이헌 테너, 유준상 베이스, 한송이 소프라노가 참여해 오페라의 유령, 사랑의 묘약, 투란도트, 마술피리 등 잘 알려진 아리아를 노래할 예정이며, 이재영 전문MC가 적절한 해설을 곁들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최대 30명까지만 현장 관람이 가능하다. 현장 관람 신청은 미추홀학산문화원(032-866-3994)에 하면 된다.

현장 관람이 불가한 시민은 공연 당일 학산문화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공연 중계를 보면 된다.

학산문화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 속 피로감이 높아진 주민들에게 잠시나마 쉼을 주고자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의 일환으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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