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인천서 17명 확진 - 확진자 접촉자가 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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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인천서 17명 확진 - 확진자 접촉자가 11명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1.04.1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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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나오지 않아
인천, 누적 확진자 5,423명

14일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명이 발생했다.

인천시는 이날 오전에 13명, 오후에 4명이 추가 확진돼 모두 17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지역확진자 접촉 5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6명 △감염경로 불분명 4명 △해외유입 2명 등이다.

이날 집단감염과 관련된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군·구별로는 △연수구 6명 △서구 4명 △미추홀구 3명 △중구 1명 △남동구 1명 △부평구 1명 △계양구에서 1명이 나왔다.

전날 저녁을 기준으로 시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51개 중 5개, 준중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33개중 9개를 사용하고 있다.

가용 가능한 감염병 전담병상은 총 763개로, 이 중 88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11.5%다.

정원 378명의 생활치료센터 2개소에는 202명이 입소해 53.4%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14일 오후 6시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5,42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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