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감염 4명, 확진자 접촉 3명, 해외유입 1명
인천, 누적확진자 5,435명
인천, 누적확진자 5,435명
15일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명이 발생했다.
인천시는 이날 오전에 9명, 오후에 3명이 추가 확진돼 모두 12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인천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집단감염 관련 4명 △지역확진자 접촉 1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2명 △감염경로 불분명 4명 △해외 유입 1명 등이다.
군 ·구별로는 △연수구 4명 △남동구 2명 △서구 2명 △미추홀구 1명 △부평구 1명 △계양구 1명 △강화군에서 1명이 나왔다.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연수구 동춘동 어린이집/다중이용시설(어린이집·치킨집·코인노래방)’과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중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65명으로 늘었다.
미추홀구 문학동 소재 어린이집 및 ‘서구 회사 및 가족’ 관련 확진자도 각각 1명씩 추가돼 확진자 수가 각각 22명, 25명이 됐다.
전날 저녁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51개 중 4개, 준 중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33개 중 8개를 사용하고 있다.
가용 가능한 감염병 전담병상은 763개로 이 중 85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11.1%다.
정원 382명의 생활치료센터 2개소엔 197명이 입소해 있어 51.6%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15일 오후 6시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5,43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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