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송도에 '로봇대학원' 설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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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송도에 '로봇대학원' 설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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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6.0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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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로봇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인천시가 '로봇대학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는 첨단 로봇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오는 2018년까지 인천경제자유구역 내에 로봇대학원 설립을 추진하고 로봇관련 국제행사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로봇산업 육성 방안에 따르면 시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 로봇전문 대학원을 설립, 산학 연계로봇 연구개발(R&D)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송도국제도시에는 연세대, 인천대, 인천가톨릭대 등이 입주해 있으며 입주 예정인 대학은 인하대, 한국외국어대, 홍익대, 재능대 등이다.

시는 또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국제 규모의 로봇관련 포럼과 콘퍼런스, 전시회를 개최, 로봇문화에 대한 저변확대는 물론 지역 로봇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특히 재원조달에 난항을 겪고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지구 내 로봇랜드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국고와 자체 예산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시는 오는 2018년까지 로봇산업 기반이 구축되면 6000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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