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인천서 18명 확진 - 계양구 방판업소 확진자 15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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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인천서 18명 확진 - 계양구 방판업소 확진자 15명으로 늘어
  • 서예림 기자
  • 승인 2021.04.19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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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누적 확진자 5,498명

19일 오전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8명이 발생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집단감염 관련 4명 △지역확진자 접촉 10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2명 △감염경로 불분명 1명 △해외 유입 1명 등이다.

군·구별로는 △부평구 9명 △남동구 3명 △미추홀구 2명 △서구 2명 △연수구 1명 △계양구서 1명이 나왔다.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계양구 방문판매업소와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5명으로 늘었다.

화장품과 건강식품을 판매하는 이 방문판매업소에서는 지난 15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전날까지 11명이 잇달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저녁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51개 중 6개, 준 중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31개 중 9개를 사용하고 있다.

가용 가능한 감염병 전담병상은 763개로 이 중 68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8.9%다.

정원 382명의 생활치료센터 2개소엔 137명이 입소해 있어 35.9%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11시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5,49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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