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아트센터 ‘브런치 콘서트’ 2021년 판 새롭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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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아트센터 ‘브런치 콘서트’ 2021년 판 새롭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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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4.2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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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7일 부터 11월25일까지 4차례 기획공연

 

부평구문화재단이 부평아트센터의 대표 기획공연 ‘브런치 콘서트’ 2021년 판을 새롭게 선보인다. 타이틀은 <춤출까요?>. 코로나19로 침체되어있는 일상의 분위기를 풀어보기 위해 생동감이 느껴지는 ‘춤’을 주제로 선정했다. 무용을 전공한 아나운서, 서현진이 사회자로 참여한다.

공연은 상·하반기 2회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5월 27일(목) ‘시작, 바로크’, 6월 24일(목) ‘모두를 위한 로망스’, 10월 28일(목) ‘광기, 무섭도록 아름다운’, 11월 25일(목) ‘우리 안의 아이에게, 호두까기 인형’이라는 제목으로 오전 11시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열린다.

올해의 브런치 콘서트는 유럽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젊은 작곡가 손일훈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하여 선곡과 편곡작업을 담당한다. 또 무용학 박사이자 한국예술종합학교 객원교수인 제환정이 무용감독 겸 대본집필을 맡아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공연별로 분야별로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연주자와 무용수들이 참여하여 관객들에게 청각적 즐거움과 춤으로 표현하는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부평구문화재단은 2017년부터 자체 기획 콘텐츠로 브런치 콘서트를 꾸려오며 자리 잡은 연간 프로그램이다. 해마다 96.4% 이상의 객석 점유율을 보이며 고전문학, 현대문학, 동화 등 다양한 인문학적 주제들로 음악과 이야기가 함께하는 따뜻한 공연을 만들어 왔다. 역대 사회자로 배우 양희경, 박상원, 아나운서 이금희가 참여하는 등 평소 만나기 어려웠던 사회자들을 가까운 거리에서 친근하게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관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부평구문화재단 이영훈 대표이사는 “새롭게 선보이는 2021 브런치 콘서트로 구민들이 일상의 생기를 회복하고 문화예술이 주는 위로를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부평구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14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전석 2만원이다. 4회차 공연을 모두 예매할 경우 4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브런치 패키지 외에도 부평구민 할인 등 구민 맞춤형 혜택이 마련되어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bpcf.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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