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인천서 16명 확진 - 계양구 방판업체 관련 2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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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인천서 16명 확진 - 계양구 방판업체 관련 2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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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5.0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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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2일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6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집단감염 관련 2명 △지역확진자 접촉 3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6명 △감염경로 불분명 5명 등이다.

군·구별로는 △서구 5명 △계양구 4명 △부평구 2명 △연수구 2명 △남동구 1명 △미추홀구 1명 △중구서 1명이 나왔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계양구 소재 방문판매업체와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추가 확진돼 확진자 수가 32명으로 늘었다.

전날 저녁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67개 중 5개, 준 중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31개 중 6개를 사용하고 있다.

가용 가능한 감염병 전담병상은 763개로 이 중 69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9.0%다.

정원 382명의 생활치료센터 2개소엔 117명이 입소해 있어 30.6%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11시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5,69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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