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보체갤러리, 청년작가 초코킴 초대개인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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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보체갤러리, 청년작가 초코킴 초대개인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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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5.0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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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작가 발굴 프로젝트 1호 초대전으로 3일부터 8일까지

지난 4월 구월동 인천시청 신관(구월지웰시티 푸르지오오피스동)에 개관한 라보체갤러리가 3일부터 8일까지 청년작가 발굴 프로젝트 1호로 ‘초코킴 초대개인전'을 연다.

신진작가 발굴이라는 사회적 전시의 일환이다

예술계에 첫 데뷔하는 ‘초코 킴’ 작품들은 몽환적이고 오묘한 기운의 색채로 캔바스를 가득 채운다. 작가는 무의식적인 작업, 즉 무의식이 작용해 그대로 그림에 표현되는 것, '무의식적인 표현'을 거침없이 펼쳐보인다.

작가는 이 작업들을 “그림을 ‘그리다’기 보다는 그림이 ‘그려지다’에 더 가깝다고 생각하는데, 육체의 ‘나’를 표현하기보다는 무의식 세상에 존재하고 있는 무수한 ‘나’가 작업으로 드러나기 때문이다.” 라고 설명한다.

홍정화 라보체 갤러리 대표는 "이번 청년작가초대 개관전에서 초코 킴의 틀과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작품들에서 젊은 작가의 새로운 가능성과 미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라보체갤러리는 앞으로 구월관에서 지역작가 및 청년작가들을 발굴·육성하는 작업도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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