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G타워 국제기구 직원 확진... 건물 5층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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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G타워 국제기구 직원 확진... 건물 5층 폐쇄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1.05.0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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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산하 국제기구 직원 1명 과천서 확진
송도 G타워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G타워 국제기구 근무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건물 1개 층이 폐쇄 조치됐다.

6일 인천시는 송도 G타워에 입주해 있는 UN산하 국제기구 직원 A씨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아 다른 G타워 입주 기관에 확진자 발생 사실을 전파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국인인 A씨는 전날부터 의심 증상이 나타났으며, 경기도에서 검사를 받아 인천시 확진자로 분류되지는 않았다.

조사 결과 A씨는 지난 3일과 4일 G타워에 출근했고, 4일에는 이 건물 구내식당을 이용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A씨가 근무했던 G타워 5층을 임시 폐쇄했으며, A씨와 접촉이 있었던 동료 직원 및 구내식당 방문자 등에 감염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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