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8가구로 전월(3823가구) 대비 10.1%(385가구) 감소
인천지역 미분양 주택 가구수가 감소하고 있다.
6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4월말 현재 인천지역 미분양 주택 가구수는 348가구로 전월(3823가구) 대비 10.1%(385가구) 줄었다. 지난해 12월(4539가구) 이후 4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미분양 가구수가 최고 정점이었던 지난 2009년 12월(4539가구) 대비 24.3%(1101가구) 감소했다.
반면 준공후 미분양 주택 가구수는 4월말 기준 519가구로 전월과 같았으며, 지난 2009년 12월(549가구) 보다는 -5.5%(30가구) 줄었다.
4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가구수는 7만2232가구로 전월(7만7572가구) 대비 -6.9%(5320가구) 줄었으며, 지난 2009년 12월(12만3297가구)과 비교해선 -41.4%(5만1065가구) 감소했다.
인천 등 수도권 미분양 주택 가구수는 전월(2만7089가구) 대비 2081가구 감소한 2만5008가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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