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10명 확진, 신규 집단감염지 분류
확진자 접촉 14명, 감염경로 불분명 8명도
인천, 누적 확진자 5,993명으로 6천명 목전
확진자 접촉 14명, 감염경로 불분명 8명도
인천, 누적 확진자 5,993명으로 6천명 목전
18일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3명이 발생했다.
인천시는 이날 오전에 19명, 오후에 4명이 추가 확진돼 모두 23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주요 집단감염 관련 1명 △지역 확진자 접촉 9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5명 △감염경로 불분명 8명 등이다.
지역별로는 △남동구 9명 △연수구 4명 △부평구 4명 △계양구 3명 △미추홀구 1명 △중구 1명 △강화군에서 1명이 나왔다.
지난 11일부터 9명의 확진자가 나온 계양구 소재 요양병원이 ‘계양구 요양병원➁’라는 명칭의 신규 집단감염지로 분류됐다.
이날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추가 확진돼 관련자 누계는 모두 10명이다.
전날 저녁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67개 중 9개, 준 중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31개 중 8개를 사용하고 있다.
가용 가능한 감염병 전담병상은 763개로 이 중 136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17.6%다.
정원 382명의 생활치료센터 2개소엔 110명이 입소해 있어 28.8%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18일 오후 5시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5,993명이다.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전국의 신규 확진자는 528명이 발생해 전날 619명보다 91명 줄었다.
이 중 지역발생 확진자는 506명으로 서울 169명, 경기 134명, 인천 16명 등 수도권지역 확진자가 전체의 63%를 차지했다.
Tag
#인천in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