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인천서 확진자 접촉자 등 9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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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인천서 확진자 접촉자 등 9명 확진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1.05.2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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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확진자 접촉 1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6명
감염경로 불분명한 2명도

20일 오전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명이 발생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지역 확진자 접촉 1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6명 △감염경로 불분명 2명 등이다.

관내 집단감염과 관련된 확진자는 추가되지 않았다.

지역별로는 △미추홀구 3명 △서구 2명 △중구 2명 △남동구 1명 △계양구에서 1명이 나왔다.

전날 저녁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67개 중 8개, 준 중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31개 중 8개를 사용하고 있다.

가용 가능한 감염병 전담병상은 763개로 이 중 138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18.1%다.

정원 382명의 생활치료센터 2개소엔 109명이 입소해 있어 28.5%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6,012명이다.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전국의 신규 확진자는 646명이 발생해 전날 654명보다 8명 줄었다.

이 중 지역발생 확진자는 619명으로 서울 238명, 경기 183명, 인천 13명 등 수도권지역 확진자가 전체의 70.1%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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