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영란 개인전 '노스텔지어' 25일 개막
상태바
소영란 개인전 '노스텔지어' 25일 개막
  • 인천in
  • 승인 2021.05.21 11: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잇다스페이스 ‘2021 WALK’ 마지막 공모 초대 개인전

 

중구 경동 참외전거리 잇다스페이스의 공모 초대전 ‘2021 WALK’ 여섯번째 마지막 전시가 25일(화)부터 6월7일까지 열린다.

이번에 초대되는 작가는 소영란 작가다. [향수]NOSTELGIA를 주제로 회화 20여점이 전시된다.

많은 이들이 그렇듯이 작가는 늘 알 수없는 무엇인가를 기다리며 살아온다.

소영란 작가는 기억 속 ‘기다림’이라는 것과 마주섰다. Paradox, memory, Fantasy, Floating, Nostelgia... 그 기다림에는 몇가지 테마가 있었다. 나름 이유가 있는 단어들에 이미지 함축성을 만들어가며 들여다보면, 그 속에서 누군가 바라보아줄 따뜻한 시선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작가는 이제 기다리지 않고 오롯이 홀로 빈 캔버스를 마주할 마음 그릇이 생기고 붓을 들었다.

강원도 영월 태생은 작가는 세종대 회화과를 졸업했다. 지난해 개최한 Nostelgia 초대 개인전 (갤러리정스, 청주), GGI갤러리 초대 개인전 (예끼마을, 안동), 소항갤러리 초대 개인전 (헤이리예술마을, 파주), 소영란 개인전 (예일갤러리, 청주) 을 비롯 모두 16회의 개인전을 열었고 11회의 부스전을 가졌다.

잇다스페이스는 코로나19로 일상을 빼앗긴 2020년을 뒤로하고 2021년에 새롭게 걸어가자는 의미로 ‘2021 WALK’라는 타이틀로 6명의 작가를 공모해 선정해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