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 펜싱팀 전국대회 단체전 2종목 우승,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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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 펜싱팀 전국대회 단체전 2종목 우승, 준우승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1.06.03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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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김창환배 전국남녀 펜싱선수권 대회서 입상
오혜미·조아로·최덕하·김현진 '플레러팀' 우승
한두미·김도희·지영경·양예솔 '샤브르팀' 준우승
제26회 김창환배 전국남녀 펜싱선수권대회 단체전 부문서 각각 우승, 준우승을 차지한
인천 중구청 소속 펜싱팀 선수들이 제26회 김창환배 전국남녀 펜싱선수권대회 단체전 부문서 각각 우승, 준우승을 차지했다.

인천 중구청 소속 펜싱팀이 전국대회 단체전 부문에서 각기 우승, 준우승을 차지했다.

3일 중구는 구청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 2개팀이 제26회 김창환배 전국남녀 펜싱선수권 대회 단체전에서 각각 1위,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오혜미·조아로·최덕하·김현진 선수로 구성된 플러레 종목 팀은 8강 성남시청, 4강 경북체육회를 잡으며 결승에 올랐고, 결승서 지난 대회 우승팀인 부산시청을 44대4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두미·김도희·지영경·양예솔 선수로 구성된 샤브르 종목 팀은 결승에서 안산시청에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성과에 대해 장기철 감독은 “코로나19라는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선수들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훈련에 매진했다”며 “중구청 펜싱팀 일원으로서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중구청 펜싱팀은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치러지는 제50회 회장배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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