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아프론테크, 인천시 푸드마켓 사업에 2,000만원 상당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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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아프론테크, 인천시 푸드마켓 사업에 2,000만원 상당 기부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1.06.1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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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1,500만원과 마스크 1만장 등 총 2,000만원 상당
푸드마켓-기부를 바탕으로 저소득층에게 식품 등 지원
상아프론테크 이상원 대표이사(홈페이지 캡쳐)
상아프론테크 이상원 대표이사

지역업체인 상아프론테크(주)가 인천시에 푸드마켓 사업 기부금품을 전달했다.

인천시는 상아프론테크가 10일 현금 1,500만원과 마스크 1만장(500만원 상당) 등 총 2,000만원의 금품을 푸드마켓 사업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푸드마켓 사업은 시민들의 기부를 바탕으로 저소득층에게 식품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인천에는 14곳이 있다.

올해부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이용자 편의 증대를 위해 물품을 집까지 직접 배달해주는 ‘띵똥 푸드마켓’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남동구 남촌동에 위치한 상아프론테크는 플라스틱 기반 첨단 소재·부품 생산 전문업체로 지난해 금탑산업훈장을 받았고 산업통상자원부의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으뜸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상원 상아프론테크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가 푸드마켓을 이용하는 저소득층 시민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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