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21 대한민국 청년 평화경제 오픈랩 프로젝트'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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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1 대한민국 청년 평화경제 오픈랩 프로젝트' 주최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1.06.1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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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지사협의회, 서울시, 경기도와 공동으로
평화경제 실현할 청년들의 아이디어 공모전
6개 팀에 1·2차에 걸쳐 사업개발비 3,300만원 지급

인천시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서울시, 경기도와 함께 ‘2021 대한민국 청년 평화경제 오픈랩 프로젝트’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청년 평화경제 오픈랩 프로젝트’는 평화경제와 남북교류협력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아이디어 및 미래의제를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하는 것이다.

프로젝트는 ▲상상공모전(6월 15일~7월 18일) ▲50개팀 선발(7월 22일) ▲온·오프라인 공론장인 오픈테이블(7월 26일~9월 5일) ▲6개팀 선발(9월 13일~16일) ▲프로젝트 수행 및 컨설팅(9월 16일~10월 29일) ▲최종발표회(11월 4일) 순으로 약 5개월간 진행된다.

상상공모전은 평화경제를 실현할 아이디어 및 프로젝트(지난해 대상-팔도락, 음식으로 떠나는 한반도여행)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청년(만 19~39세) 개인 및 팀(팀원 과반이 청년)으로 참여할 수 있다.

1차로 6개 팀을 선발해 각 300만원의 사업개발비를 주고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최종발표회를 통해 순위가 결정되면 대상(1팀) 500만원, 최우수상(1팀) 300만원, 우수상(2팀) 200만원, 장려상(2팀) 150만원의 2차 사업개발비를 준다.

시 관계자는 “다가올 한반도 평화통일 시대의 주역인 청년들, 특히 인천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평화경제를 구현할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풍부하게 도출되길 바란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방송을 통해 진행과정이 소개되면서 시민들의 평화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한반도 평화정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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