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재직 청년 월세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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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재직 청년 월세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1.06.1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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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창업자 중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청년 1인 가구
무주택 청년 임차인에게 월 10만원씩 최대 8개월 지원
지난해 시비 5억원 들여 첫 시행, 올해에도 5억원 편성

인천시가 재직 청년 월세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로부터 사업을 위탁받아 수행하는 (재)인천테크노파크는 14일 ‘2021년 취·창업 재직 청년 월세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공고’를 냈다.

인천테크노파크는 7월 30일까지 3차로 나눠 유유기지 홈페이지(www.inuu.kr)에서 신청 접수를 받는다.

1차(6월 14~25일)는 7월 12일, 2차(7월 1~14일)는 28일, 3차(7월 19~30일)는 8월 16일 선정 결과를 통보하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월세 10만원(월 임차료 10만원 미만은 납부금액)을 최대 8개월간 지원받는다.

신청자격은 보증금 5,000만원 이하, 월세 60만원 이하의 아파트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 등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50%(세전 월 274만1,747원) 이하의 무주택 인천 청년(만 19~39세) 1인 가구다.

재직 기준은 취업자의 경우 4대 사회보험 가입자, 창업자는 만 3개월 이상~3년 미만의 사업자 등록자다.

기초생활수급자, 청년 주거 지원사업 참여자, 공무원(공무직 포함), 외국인, 향락·사행 등 비사회적 업종 종사자 등은 제외한다.

재직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시가 지난해 8월 5억원(전액 시비)을 들여 첫 시행에 나서 308명을 선정하고 월세를 지원 중이며 2년차인 올해에도 5억원의 사업비(전액 시비)를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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