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방 주민에 긴급 물품 380박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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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방 주민에 긴급 물품 380박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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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6.1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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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인천쪽방상담소에

 

DL건설(대표이사 조남창)은 18일 인천쪽방상담소(소장 박종숙)에 총 2,508만원의 코로나19 긴급 지원 물품 380박스를 전달했다.

애부분 일용직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쪽방 주민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월세를 내지 못해 노숙의 위기에 처하거나, 대부분의 무료 급식소가 운영하지 않아 마스크보다 먹을 것이 더 필요한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따라 DL건설은 인천 동구 만석동에 위치한 인천쪽방상담소 희망키움터에 방문하여 총 2,508만원의 코로나19 긴급지원물품 380박스를 전달하였다.

긴급지원물품에는 생필품, 식료품,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의 먹거리와 방역물품으로 구성됐다. 이는 인천 전 쪽방주민 360세대와 폐지를 주워서 생활하는 사회취약계층 20세대 등 모두 380세대에 전달됐다.

DL건설은 지난해 4월 인천 관내 주거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인천쪽방상담소에 코로나19 긴급 지원 물품 350박스를 기부하였으며, 10월에는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3,500만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였다.

DL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쪽방촌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인천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숙 소장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쪽방 주민들에게 생필품, 식료품, 코로나 방역물품 등 쪽방 주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들을 기부해 주신 DL건설의 한결같은 사랑과 봉사에 감사드린다”며 “주거취약계층이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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