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인천서 13명 확진 - 2명은 감염경로 불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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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인천서 13명 확진 - 2명은 감염경로 불분명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1.06.2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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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접촉 11명... 누적 확진자 6,616명

23일 오전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명이 발생했다.

인천시가 밝힌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지역 확진자 접촉 7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4명 △감염경로 불분명 2명 등이다.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추가되지 않았다.

지역별로는 △계양구 5명 △부평구 4명 △서구 2명 △남동구에서 2명이 나왔다

전날 저녁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71개 중 7개, 준 중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23개 중 14개를 사용하고 있다.

가용 가능한 감염병 전담병상은 589개로 이 중 94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16%다.

정원 382명의 생활치료센터 2개소엔 101명이 입소해 있어 26.4%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10시30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6,616명이다.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전국의 신규 확진자는 645명이 발생해 전날 395명보다 250명 늘었다.

이 중 지역발생 확진자는 605명으로 서울 228명, 경기 180명, 인천 26명 등 수도권지역 확진자가 전체의 71.7%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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