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미추홀구와 손잡고 중장년층 지원에 나선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유해숙)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는 28일 미추홀구,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 미추홀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을 하고 중장년 대상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사회공헌 활동에 필요한 정책개발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올해 하반기 50~64세 신중년 정책 토론회 공동 개최를 비롯해 사회공헌 일자리 개발, 정책 발굴·연구, 교육 홍보를 함께 한다.
이날 행사에는 최윤형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 센터장과 김정식 미추홀구청장, 김효경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 센터장, 이수민 미추홀시니어클럽 관장 등이 참석했다.
최윤형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중장년과 시니어들이 생애경력을 설계하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함께 연구하고 정책을 발굴, 지원하고자 한다”며 “특히 만 65세 이전 세대, 베이비부머 세대, 그 이후 세대 등 연령별 특징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정책으로 고령친화적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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