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인하대병원 등 지역병원 3곳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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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인하대병원 등 지역병원 3곳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1.06.2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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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랑병원, 현대유비스병원 등... 29일 업무협약
김정식 미추홀구청장과 인천사랑병원, 인하대병원, 현대유비스병원 관계자가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과 인천사랑병원, 인하대병원, 현대유비스병원 관계자가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 미추홀구가 지역 주요 병원 3곳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

29일 미추홀구는 인천사랑병원, 인하대병원, 현대유비스병원과 ‘학대피해아동 보호 및 예방을 위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에 따라 각 병원은 피해 아동의 치료에 필요한 사항 전반을 협의하고 신속한 진단·의료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앞으로도 아동 안전이 보장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키 위해 민관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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