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상반기 장학생 703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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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상반기 장학생 703명 선발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1.07.0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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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장학금 6억7,500만원 지급, 하반기 515명 선발 예정
인천인재육성재단에서 이름 바꿔, 현재 장학기금 353억원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상반기 장학생을 선발했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심사위원회를 거쳐 올해 상반기 장학생 703명을 확정했으며 8일 장학금 6억7,500만원을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상반기 장학생은 ▲인천인 장학생 589명 ▲글로벌인재육성 장학생 10명 ▲재능인 장학생 10명 ▲응원 장학생 22명 ▲에터미 장학생 52명 ▲인천대교 장학생 20명이다.

에터미·인천대교 장학생은 기업의 지정 기부금으로 운영한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는 515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5억1,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 미래 환경리더 육성 등 3개 프로그램 운영에 1억3,000만원을 지원한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인천인재육성재단(장학사무국과 평생교육진흥원으로 이원화)의 명칭을 바꿔 최근 재출범하면서 조직을 일원화했다.

인천시의 출연과 시민·기업의 소중한 기부를 통해 현재 확보하고 있는 장학기금은 353억1,000만원이다.

김월용 원장은 “이번 상반기 장학금이 코로나19로 힘든 가정에는 단비가, 학생들에게는 꿈을 이뤄가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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