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근무자 감염 검사, 방역 작업 등 진행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인천 동구 이마트 트레이더스 송림점이 오는 25일까지 임시 휴점에 들어가 26일(월) 다시 문을 연다
23일 트레이더스 송림점은 매장 직원 확진에 따른 직원들의 감염 검사 및 시설 내부 방역으로 오는 25일까지 휴점을 실시하고 26일 다시 문을 연다고 밝혔다.
트레이더스 송림점에서는 지난 14일과 15일 직원 2명이 잇달아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현재까지 직원 13명 등 모두 17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전날 추가 확진자 1명이 발생해 임시 휴점에 들어갔다.
또 송림점 확진자의 연수구 송도3동 송도체육센터 방문으로 감염이 확산돼 송도체육센터 관련 확진자도 21명이 발생했다.
인천시는 트레이더스 송림점 및 송도체육센터 감염자를 함께 묶어 동일한 집단감염 사례로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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