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감염 이마트 트레이더스 송림점 25일까지 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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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감염 이마트 트레이더스 송림점 25일까지 휴점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1.07.2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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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근무자 감염 검사, 방역 작업 등 진행
이마트 트레이더스 송림점 전경
이마트 트레이더스 송림점 전경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인천 동구 이마트 트레이더스 송림점이 오는 25일까지 임시 휴점에 들어가 26일(월) 다시 문을 연다

23일 트레이더스 송림점은 매장 직원 확진에 따른 직원들의 감염 검사 및 시설 내부 방역으로 오는 25일까지 휴점을 실시하고 26일 다시 문을 연다고 밝혔다.

트레이더스 송림점에서는 지난 14일과 15일 직원 2명이 잇달아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현재까지 직원 13명 등 모두 17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전날 추가 확진자 1명이 발생해 임시 휴점에 들어갔다.

또 송림점 확진자의 연수구 송도3동 송도체육센터 방문으로 감염이 확산돼 송도체육센터 관련 확진자도 21명이 발생했다.

인천시는 트레이더스 송림점 및 송도체육센터 감염자를 함께 묶어 동일한 집단감염 사례로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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