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드림 창업지원' 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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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드림 창업지원' 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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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2.1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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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실업자 등 생계형 창업 최고 7000만원 지원 
 
장기실업자 등을 대상으로 창업을 지원하는 근로복지공단의 ‘2010년 희망드림 창업지원사업’ 신청서 접수가 16일부터 시작된다.

희망드림 창업 지원사업은 생계형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거 고용보험 피보험자였던 장기실업자(구직등록 후 6개월 이상 실업상태)와 실직여성가장, 실직고령자(55세 이상, 구직등록후 실업상태) 중 담보·보증여력이 없는 세대의 주 소득원인 자를 대상으로 전세점포를 임차해 연 3%의 저리로 최장 6년까지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지원 규모는 최고 7000만원까지로, 근로복지공단 지역본부(서울, 경인, 대전, 대구, 부산, 광주)에서 심사·선발한다. 올해의 경우 2월 16일~3월 5일, 7월 12일~7월 30일 두 차례에 걸쳐 총 74억원 규모로 실시되며, 접수는 창업 희망 예정지 관할 근로복지공단 지역본부 및 지사로 하면 된다.

근로복지공단은 신청자들의 창업준비노력 등을 심사기준에 반영해 ‘준비된 창업’을 유도하고, 창업초기 실패를 예방하기 위해 창업전 교육 및 창업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사업성공률 제고를 위해 사후 관리지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1588-0075 또는 근로복지공단 홈페이지(www. kcomwel.or.kr), 근로복지넷(www.workdream.net)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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