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학생·학부모 등 100명 참석하는 온라인 아동정책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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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학생·학부모 등 100명 참석하는 온라인 아동정책 토론회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1.08.1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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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생 60명, 학부모 20명, 아동 10명, 아동시설 관계자 10명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 전략 수립 시 토론회서 도출된 의견·아이디어 활용

인천 동구가 총 100명의 학생·학부모, 아동시설 관계자가 참여하는 ‘아동정책 온라인 토론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9월4일 오후 2시에 개최될 이번 토론회선 아동 관련 6개 의제에 대한 참여자들의 자유로운 의견 개진이 이뤄질 예정이다.

참여 인원은 연령대별로 초·중·고교생 각 2개조 20명, 시설아동 1개조 10명, 보호자 2개조 20명, 아동시설 관계자 1개조 10명 등이다.

토론회 참석을 원하는 구민은 동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 신청 서식을 내려 받아 오는 18일까지 이메일(nangem@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토론회는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통해 진행되는 만큼 미리 설치 작업을 마쳐야 한다.

구는 이번 토론회서 수렴된 의견과 아이디어을 향후 구가 수립할 아동친화도시 조성 전략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구 아동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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