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형 인천시의원,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 정책자문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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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형 인천시의원,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 정책자문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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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8.1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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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자치분권특별위원장, 2023년 8월 20일까지 2년간 자문활동 수행
지난 2월에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 위촉
6월에는 '2021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분권자치 강화 분야 최우수상 수상
남궁형 인천시의회 자치분권특별위원장(사진제공=인천시의회)
남궁형 인천시의회 자치분권특별위원장(사진제공=인천시의회)

남궁형 인천시의원(동구)이 대통령소속 자문기구인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인천시의회는 남궁형 의원이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돼 8월 21일부터 2023년 8월 20일까지 2년간 활동한다고 11일 밝혔다.

자치분권위원회는 ‘우리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이라는 비전 아래 지방의 자율성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개혁 방안을 마련해 대통령에게 보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원광대 초빙교수를 지낸 남궁 의원은 지난 2월에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으로 위촉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1기 미래리더 과정’을 광역의원 최초로 수료했다.

지난 6월에는 자치분권위원회 후원으로 열린 ‘2021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분권자치 강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남궁 의원은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 후보 자치분권균형발전위원회 팀장을 지냈고 현재 인천시의회 자치분권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남궁형 의원은 “32년 만에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되고 75년 만에 경찰법 개정으로 자치경찰제가 도입되면서 새로운 자치분권 2.0 시대가 열리고 있다”며 “올해가 자치분권 2.0 시대의 원년이 되도록 주민주권 구현, 중앙 권한의 과감한 지방 이양, 재정분권 등을 실현하기 위한 실질적 자문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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