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공원 속 작은도서관 4곳 개관 - 작은도서관 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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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공원 속 작은도서관 4곳 개관 - 작은도서관 시대 연다
  • 인천in
  • 승인 2021.08.1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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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문화공원, 솔안공원 도서관 개관
9월과 12월에 해찬솔공원과 누리공원 개관
문화공원 도서관 조감도

연수구는 '공원 속 작은 도서관'의 일환으로 이달 17일 문화공원(연수동 578)과 솔안공원(연수동 634-2) 2곳에 작은도서관을 개관한다.

이어 해찬솔공원과 누리공원 안의 도서관도 올해 9월과 12월에 각각 준공할 예정이다. 

'공원 속 작은도서관' 사업은 연수구 주민들의 독서 접근성을 늘리기 위해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문화공원, 솔안공원, 해찬솔공원, 누리공원 등 총 4곳에 도서관을 건립할 계획이며 17일 문화공원과 솔안공원 도서관이 먼저 개관한다.

이번에 문을 여는 문화공원과 솔안공원 내 도서관은 연면적 200㎡ 내외의 작은 도서관이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도 가까워 지역 커뮤니티의 중심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또 작은도서관 별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공원-어린이, ▲솔안공원-문학, ▲해찬솔공원-자연·환경, ▲누리공원-한국사로 차별화, 전문화하여 건립할 예정이다. 이와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며 효율적인 관리 및 운영을 위해 민간 위탁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공원 내 작은 도서관 4곳이 개관하면 연수구 도서관은 기존 연수1, 옥련 1·2, 송도2·3동 작은 도서관을 포함해 모두 1본관, 6본관, 9작은도서관 체제로 운영된다. 기존 연수2동 작은 도서관은 솔안공원 안 작은도서관으로 이전한다. 

 

솔안공원 도서관 조감도
해찬솔공원 도서관 조감도
누리공원 도서관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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