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손소독제, 소독용 티슈 등 포함된 꾸러미 지급
인천 강화군이 관내 유치원·초등학교 학생 2,800여명에게 1명 당 1개씩의 방역물품 꾸러미를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꾸러미는 마스크 10개, 손소독제 및 물비누, 소독용 물티슈 등으로 구성됐다.
군은 이날 강화초교를 시작으로 나머지 4개 유치원, 19개 초교에 대해서도 순차적인 지급을 이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유천호 군수는 “학부모가 안심하고 학생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겠다”며 “보다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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