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지역사회보장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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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지역사회보장조사' 실시
  • 윤성문 기자
  • 승인 2021.08.1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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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가 다음 달 30일까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사회보장조사’를 진행한다. 

인천 서구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사회보장조사’를 다음 달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조사는 지역 내 사회보장 실태를 진단하고 주민의 욕구를 조사해 복지서비스 정책 기획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구는 총 600가구를 대상으로 지역 내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신도심과 원도심으로 구분하고 가구도 일반 가구 외 저소득, 장애인, 다문화 등으로 배분해 실효성 있는 조사가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 복지영역, 보건, 교육, 고용, 문화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영역을 중심으로 표준 양식에 더해 인천시와 각 군·구 의견을 반영한 문항을 추가한 200여 개 항목을 작성했다.

이번 조사는 전문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해 1:1 면접 설문조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 1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총 28명 4개 그룹을 대상으로 초점집단 면접 조사를 진행하고 지역 특성과 복지 욕구, 복지자원 등에 대해 동 단위 지역별 의견을 청취했다.

구는 이번 조사에서 나온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까지 적용되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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