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 기업·창업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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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 기업·창업자 모집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1.08.1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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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동 남동구청년창업지원센터 2개 기업,
만수동 만부마을 청년창업인큐베이터 8개 기업

인천 남동구가 구월동, 만수동에 조성된 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10개 기업(창업가)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구월동 소재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엔 2개 기업, 만수동 만부마을 청년창업인큐베이터엔 8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다.

만부마을 청년창업인큐베이터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따라 만수동 1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행복주택 내에 포함된 창업·사무용 공간이다. 개소 시점은 오는 10월로 예정돼 있다.

이 청년창업지원센터는 2개 층으로 구성돼 있는데, 이 중 한 개 층은 여성창업가 전용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곳엔 4개 여성 (1인)기업이 들어서게 된다.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 기업은 관리비와 임대료 일체를 무상 지원받게 된다. 구는 이 밖에도 마케팅 및 컨설팅 교육, 판로개척 등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지원서를 접수받을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대표자가 주민등록상 남동구에 거주하는 만19~39세 예비 창업가 또는 초기단계 창업가면 된다.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최대 2년이다. 다만, 1년 뒤 구가 실시한 평가에 통과할 시 예외적으로 계약 연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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