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성 예술 영화관 영화공간주안이 25일 코로나로 인한 임시휴관을 종료하고 재개장 한다. 

지난 7월 14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동참하기 위해 임시 휴업한지 40여일만이다. 영화공간주안은 철저한 방역관리와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지침을 세워 운영을 재개한다. 전체 좌석의 30%만 운영한다.

영화공간주안은 관객의 안전한 관람 환경을 위해 전자출입명부 혹은 수기명부작성을 통한 입장, 영화관 내 마스크 필수착용, 체온측정, 상영관 내 음식물 섭취 금지 및 매장 운영 중단, 발권대 아크릴 가림막 설치 등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한다. 

또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위해 로비 테이블을 없애고 의자 개수를 줄여 의자 간 간격 확대를 유지하고 두 칸씩 띄어 지그재그로 예매 할 수 있다. 화장실 손잡이나 의자 등 접촉이 잦은 곳은 수시로 소독하고, 영화가 끝날 때 마다 상영관 소독을 실시한다. 상영관 소독으로 인해 상영 횟수는 변동될 수 있다.  

재개관 및 발권, 상영작과 상영 시간표 안내 등의 자세한 사항은 영화공간주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in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