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95명 발생 - 15일 확진판정 받은 1명 병원치료 중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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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95명 발생 - 15일 확진판정 받은 1명 병원치료 중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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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8.2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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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5명이 발생했다.

28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총 9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1만1,59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사망자도 1명 발생했다. 증상 발현으로 검사를 받아 이달 15일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 치료를 받던 중 27일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76명으로 늘었다.

확진자 95명 중 주요 집단감염 관련자는 1명뿐이다. 나머지는 인천지역 확진자 접촉 46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13명, 감염경로 불분명 31명, 해외유입 4명이다.

집단감염 관련은 새로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미추홀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이다. 지난 8월 21일부터 6명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7명이다.

지역별로는 △부평구 24 △서구 19명 △미추홀구 16명 △연수구 15명 △남동구 13명 △계양구 6명 △중구 1명 △동구 1명이 나왔다.

전국에선 1,841명이 신규 확진돼 전날 1,882명 대비 41명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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