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93명 확진 - 사망자 이틀째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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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93명 확진 - 사망자 이틀째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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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8.2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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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3명이 발생했다.

28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총 93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1만1,69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전날에 이어 사망자도 1명 또 발생했다. 이달 15일 확진 판정을 받고 타 지역에서 병원 치료를 받던 중 27일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77명으로 늘었다.

확진자 93명 중 주요 집단감염 관련자는 3명, 인천지역 확진자 접촉 47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7명, 감염경로 불분명 34명, 해외유입 2명이다.

집단감염은 「미추홀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8.21. 최초 확진)」해서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추가 확진됐다. 관련 확진자는 총 8명이다.

또 「연수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8.24. 최초 확진)」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추가 확진됐다. 관련 확진자는 총 8명이다.

「강화군 소재 직장 관련(8.24. 최초 확진)해서도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8명이다.

지역별로는 △서구 19 △부평구 18명 △연수구 18명 △남동구 16명 △미추홀구 9명 △계양구 6명 △중구 2명 △동구 2명 △강화 2명 △옹진 1명이 나왔다.

전국에선 1,619명이 신규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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