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접종완료자 테이블 표시 ‘안내팝’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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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접종완료자 테이블 표시 ‘안내팝’ 배포
  • 윤성문 기자
  • 승인 2021.09.0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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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용시설 등 소규모 업장 위주 5,000개 배부

인천 서구는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가 포함된 모임을 알리는 ‘안내팝(POP)’을 제작·배부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정부의 백신 인센티브 정책에 따라 오후 6시 이후 접종 완료자 2명을 포함한 4명 이하 모임이 식당·카페 등을 이용할 경우 발생할 민원에 대비하고자 안내팝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업소는 출입자의 백신접종 완료 여부가 확인되면 테이블에 안내팝을 세워 둬 접종 완료자가 포함된 자리임을 표시하면 된다.

구는 안내팝 5,000개를 제작해 100㎡ 이하 다중이용시설 등 소규모 업장 위주로 배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일부 업소에서 인센티브 내용을 숙지하지 못하거나 백신 접종완료자를 식별할 방법이 없어 민원이 제기되는 등 혼란이 있는 상황”이라며 “백신접종을 독려하고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안내팝을 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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