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텀라인 9월 재즈공연 - '박선영 JR Combo', 락밴드 '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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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텀라인 9월 재즈공연 - '박선영 JR Combo', 락밴드 '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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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9.0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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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박선영 JR Combo’, 25일 ‘홍해’…입장료 1만 원
백신 2회 접종자 우선 입장

 

신포동 째즈클럼 '버텀라인'이 오는 9월18일 오후 7시30분 ‘박선영 JR Combo’, 9월25일 오후 7시30분 락밴드 ‘홍해(Honghae)’ 공연을 각각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인원수 제한이 있으며 백신 2회 접종자에겐 우선 입장의 혜택이 주어진다. 두 공연 모두 입장료 1만 원이다. 예매 입금 후, 참석자 모두 이름, 전화번호, 거주지(구), 백신 접종 횟수를 문자로 남겨야 한다.

먼저 9월 18일(토) 오후 7시 30분 ‘박선영 JR Combo’ 공연이 진행된다.

앨범명 [JR combo]는 재즈(Jazz)와 록(Rock)의 약자 ‘JR’과 소규모 재즈 악단을 뜻하는 ‘캄보(combo)’를 뜻한다.

기타리스트 ‘박선영’은 2000년대 초반부터 재즈클럽을 중심으로 연주 경력을 쌓았고 2007년 여름 네덜란드로 떠나 로테르담음악원 (Rotterdam Conservatoire, Codarts)에서 재즈기타로 학위를 마쳤다. 2011년 한국으로 돌아와 현재 폭넓은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녹음에 참여한 연주자들은 재즈계에서 자신의 재즈 트리오와 사이드맨으로 안정감 있는 연주를 들려준다. 피아니스트 양지현, 재즈 연주 활동 외에 ‘빛과 소금’의 장기호, ‘옥상 달빛’ 등의 세션으로 활동 반경이 넓은 베이시스트 양영호, ‘봄여름가을겨울’, 신해철 등의 세션으로 음악적 스펙트럼이 다양한 드러머 유수희가 함께했다.

이어 9월 25일(토) 오후 7시 30분에는 다양한 연주자의 무대를 보여주며 공간과 아티스트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버텀라인 9월 스페셜 공연’이 펼쳐진다. 2021버텀라인 초이스 아티스트인 락밴드 ‘홍해’가 공연한다.

‘홍해’는 기타 치며 노래하는 김경찬과 드러머 김은찬 두 친형제의 2인조 락밴드다. 2021년 6월 'CJ문화재단'의 뮤지션 지원 사업 '툰업' 아티스트에 선정됐다. 공연은 자작곡과 우리에게도 친숙한 곡들로 짜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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